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정말로 청와대는 해당 사실들을 몰랐을까? 민간인까지 사찰하는 오지랍으로 볼때 몰랐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왜 알면서도 그런 사람들을 기용했을까? 먼저 생각할 수 있는건 위장전입, 공무원 직권남용 등은 흠될게 없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애시당초 정권이 출범 할때부터 도덕성이나 청렴함은 버리고 시작한 정권이니까. 게다가 정권과 국회를 모두 장악하고 있으면서 오만함은 극에 달해있으며, 국민은 단지 표가 필요할때 이용하는 존재 또는 쌈짓돈인 세금을 걷기 위한 전재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으니까.
설사 흠을 잡는다 해도 정권의 이미지나 지지기반에는 큰 변함이 없을 거라 판단했을 수 있다.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건 일부러 그런 인사들을 골랐을 가능성이다. 국민의 관심을 돌리거나, 짜증이나서 정치에 무관심하게 만들기 위한 술수일 수 있다. 현정권의 가장큰 관심사는 애초부터 대운하였다. 그게 4대강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하는말은 이미 공사가 어느정도 진행된상태니 멈출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그들은 시간이 흘러가기만을 바라고 있는것이다. 그 동안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 금주 MBC PD수첩이 4대강 사업에 대해서 다루려하자 방송을 금지 시킨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가 가능하다.
더이상 공직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고위직에 올라 대한민국을 어지럽히도록 방관해서는 안될것이다. 그리고, 항상 중요한 진실을 외면하거나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소고기, 종부세, 검찰과 국세청을 동원한 불법 인사개입 및 사찰, 용산참사, 미디어법, 노무현 대통령, 세종시, 천안함, 4 대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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